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이 8일 청주외국어고등학교(교장 홍지표)를 찾아 ‘미래를 준비하는 공부’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청주외고 학생들에게 "시대의 변화가 빠를수록 눈 앞보다는 멀리 보는 눈이 필요하다"며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라”고 강조했다.
이날 강의를 들은 청주외고 권순용 학생회장은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진로에 대한 고민들이 이번 강의를 통해 설레는 기대감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특강이 끝난 후 교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며 청주외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