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도서관이 유아를 대상으로 멀티미디어 인형극 ‘도서관 생쥐’ 공연을 선보인다.

인형극 ‘도서관 생쥐’는 다니엘 커크의 동명의 원작동화를 각색한 작품으로 ‘누구나 좋아하는 이야기를 글로 쓰면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작품의 주제를 화려한 무대와 소품으로 쉽고 재미있게 표현한다.

오는 17일에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더 많은 아이들이 인형극을 만나 볼 수 있도록 시립도서관 지하1층 시청각실에서 2회 진행된다.

1회 공연은 오후 2시부터, 2회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시작되며 매회 120명이 관람할 수 있다.

관람 대상은 24개월 이상 유아 및 어린이로 관람 신청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4일까지(7일 접수 시작) 진행된다.

류창렬 도서관장은 “이번 인형극은 그동안 충주에서 보지 못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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