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속초지역연합회(회장 정인구)는 오는 10일 강원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1318세대와 함께하는 제20회 청소년 댄싱·가요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1318세대와 함께하는 댄싱·가요 경연대회’는 고3학생들의 수능시험 종료와 함께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 건전한 문화 활동의 개최로 청소년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20회를 맞이하였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속초, 고성, 양양지역의 학생들 중 예선을 통해 선발된 20개팀의 본선무대가 펼쳐지며, 이병선 속초시장, 윤승근 고성군수, 김진하 양양군수를 비롯한 권영호 속초양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하여 600여명의 참여 청소년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본선경연에서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3팀, 인기상 5팀, 특별상 1팀 등 총 12팀을 선발하여 총 24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경연 외에도 초대가수, 무용단, 퍼포먼스의 특별공연과 관내 청소년들이 꾸민 청소년 문제에 대한 연극공연도 진행된다.

 한편, 법무부 법사랑위원 속초지역연합회에서는 속초보호관찰소,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지부에 청소년지원금으로 각 일백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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