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7일(목) 16시 40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6층)에서 원창묵 원주시장과 「서울특별시-강원도 원주시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시와 원주시는 협약을 통해 ▴문화·관광·축제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력 ▴청소년 전통·문화·환경 체험 프로그램 운영 ▴원주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양 지역간 정책 우수사례 공유 및 인적교류 활성화 등 4개 분야의 상호 협력을 약속한다.

 이번 우호교류협약은 서울시와 원주시가 각각 보유하고 있는 지역 자원을 최대한 공유, 함께 누리고 함께 발전하는 적극적인 동반자로서 상생 발판을 마련하자는 데 합의하면서 성사됐다.

 한편, 서울시는 현재 광역자치단체 12곳(대구광역시 등), 기초자치단체 37곳(전북 전주시, 경북 안동시 등) 총 49개 도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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