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이 12월 11일 월요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시·청취자들과 함께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및 만공회 출범 2주년 기념 행복콘서트 Jump BBS’를 개최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및 만공회 출범 2주년 기념 행복콘서트 Jump BBS’는 BBS불교방송을 사랑해주는 모든 시·청취자들과 함께 내년에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발원의 장이 될 예정이다.

아울러 2주년을 맞은 BBS불교방송의 후원조직인 만공회 공덕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글로벌 미디어센터 건립을 위한 희망나눔도 이어진다.

행사는 불교방송 이사장 종하스님의 환영사,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의 치사, BBS불교방송 선상신 사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인사말,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의 축사로 진행된다.

또 BBS불교방송 글로벌 미디어센터 건립 선포가 이어지고 BBS불교방송 TV와 라디오의 진행자인 성전스님, 월호스님, 마가스님, 자용스님, 주석스님과 국악인 남상일, 가수 장미화 등이 출연해 축하무대를 펼친다.

이후 BBS불교방송의 새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사부대중의 뜨거운 원력을 담은 발원문을 채택하게 된다.

BBS불교방송 선상신 사장은 “오늘날까지 BBS불교방송이 방송포교와 정법구현, 정론직필 등 본연의 사명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불자 여러분의 믿음과 사랑 덕분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번 자리는 우리 모두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행복한 세상을 기원하는 자리임과 동시에 우리의 화합과 원력이 어떻게 부처님 세상을 만들어 가는지 온누리에 증명해 보이는 자리이기도 하다”고 배경을 밝혔다.

특히 “BBS불교방송은 한국불교의 중흥과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여러 방향의 포교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여러분과 BBS불교방송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세상을 행복의 화엄세계로 변화 시킬 수 있을 것 이다”고 강조했다.

지난 1990년 5월 1일 2천만 불자의 염원으로 개국한 불교방송은 조화로운 방송, 비영리 포교방송, 불교계 유일의 공익방송, 고품질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12월 16일에는 월 1만 원 이상을 후원하는 10만 공덕주의 모임인 만공회를 출범시켜 현재까지 5만 여명의 공덕주들이 함께하고 있다.

이같은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만공회 1주년을 맞아 ‘2016 BBS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콘서트 아름다운 인연에 감사합니다’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12월 11일,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및 만공회 출범 2주년 기념 행복콘서트 Jump BBS’는 사부대중이 한 마음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것은 물론 한국불교와 BBS불교방송의 위상을 다시한번 드높이는 뜻 깊은 축제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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