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강원도와 한국민족종교협의회 간 업무협약식」이 12.5(화) 14:00에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북한의 거듭된 도발로 침체된 평화올림픽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리고,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한국민족종교협의회(회장: 박우균)에서 올림픽 준비부터 종료시까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체결 주요내용으로 민족종교협의회 차원의 1억원 상당의 올림픽·패럴림픽 입장권 구매와 올림픽 홍보·응원 활동 전개, 종단 경내외에 올림픽 성공기원등 달기 등이 있으며, 이를 위하여 한국민족종교협의회에서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하였다.

강원도 송석두 행정부지사는「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150만 민족종교계가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입장권 구매 등 여러 방면에서 적극 앞장서 주신다니 매우 감사하다.」며, 「우리 강원도에서도 이에 부응하여 평창동계올림픽을 반드시 성공적인 대회로 치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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