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도내 초·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년도 전기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영재성검사를 실시했다.

영재성검사는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90분간 한국교육개발원에서 개발한 문항으로 도내 고사장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선발기관은 각 교육지원청 소속 영재교육원과 학교별 지역공동영재학급, 충북외국어교육원, 충북교육정보원 등이다. 선발인원은 총 1400여명이다.

시험과목은 각 영재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영역을 평가하며 영역은 창의사고, 과학, 수학, 수과학통합, 인문사회, 정보과학, 발명 등이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본인이 응시한 각 기관별 영재원 시험운영 계획에 따른 날짜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합격자들은 2018년 3월부터 방과후 및 주말 등 각 영재원의 수업 운영 방식에 따라 영재교육을 받게 된다.

영재교육선발과 관련된 문의 사항은 과학국제문화과(☎ 290-2214)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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