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충청북도교육청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학생들이 멋진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SMART 진로캠프’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한 도내 초․중․고교생 260여명을 대상으로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지난 8월 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씩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캠프는 학생의 적성, 소질, 잠재력을 다양하게 평가하는 입학사정관제 확산과 진로교육의 필요성 증가에 따른 체험교육이 강조됨에 따라 캠프활동을 통한 집중적인 진로지도와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자기이해, 진로(심리)검사, 직업이해, 진로․진학 특강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맞춤식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도교육청은 “진로교육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단위학교의 체험학습, 수련회, 수학여행 등을 진로캠프로 전환하는 것을 권장하는 등 다양한 진로발달 학습기회를 제공해 체계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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