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은 오는 12월 겨울방학 실시 전까지 서부 지역 9개교(초 6개교, 중 3개교)를 대상으로 식중독 등 학교급식 위생ㆍ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4분기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위생ㆍ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해 7번째 실시되는 것으로 간부공무원이 예고없이 방문해 식재료 검수와 급식시설 위생ㆍ안전 상태 및 학교급식 업무 담당자의 개인위생 등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사항들을 점검 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장 및 국장, 과장 등 간부공무원은 점검 시, 급식 관계자의 경각심을 제고해 위생ㆍ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급식현장의 의견 청취로 근무여건 개선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배영길 교육장은 “현재 실시중인 정기점검 외에도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점검 등 수시지도를 통하여 각종 위생ㆍ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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