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내북면새마을협의회(회장 오명제, 김광숙) 회원 30여명은 지난 27일 봉황리 마을회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갖고 내북면 관내 22개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4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어서 자원봉사센터는 28일 도원리 마을회관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또한, 보은군 회남면 조곡1리 박범선 이장은 27일 회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쌀 500kg(10kg/50포)을 면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회남면행정복지센터는 이날 기탁된 쌀 50포를 면내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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