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의장 김유석)는 27일 오전 성남시의회 의장실에서 시정모니터 대표 등 임원진 18명이 참여한 가운데‘시정모니터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유석 의장은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지역 현장을 살피고 시민의 소리를 시에 전달하고 시책과 제도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주인의식을 가지고 시정에 적극 참여하는 여러분들이야 말로 성남시의 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성남시 발전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성남시 시정모니터는 정원 200명(행정기획, 사회복지, 문화예술, 환경녹지, 도시교통 등 5개 분과 40명씩)으로 구성되어 임기 2년(2회에 한하여 연임 가능)동안 시민들의 생활 불편사항을 제보하고, 정책제안 및 시책 개선안을 시정모니터 홈페이지에 제안하며, 시민과 밀접한 시설 및 사업의 현장 모니터링 등을 실시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