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종교 수행자들의 밥상을 통해 음식의 진정한 가치와 삶의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의 특집 다큐멘터리 <수행자의 밥상>이 11월 30일 BBS TV를 통해 방송된다.

<수행자의 밥상>은 맛과 음식이 넘쳐나는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몸과 마음이 아픈 현대인들이 늘고 있는 것에 주목하고 ‘우리는 과연 잘 먹고, 잘 살고 있는 것인가’라는 문제점에서 출발해 그 근원의 해답을 찾아가는 세계미식기행 다큐멘터리이다. 

프랑스, 터키, 미얀마, 일본, 한국 등 국내외 로케이션으로 제작된 <수행자의 밥상>은 세계 종교 수행자들의 밥상을 통해 생명존중과 절제의 미, 나눔의 가치, 그리고 음식을 통한 수행의 과정을 살펴보고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진정한 음식은 무엇인지를 함께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BBS불교방송의 특집 다큐 <수행자의 밥상>은 11월 30일 오후 3시30분 BBS TV를 통해 방송되며, 12월 3일 낮 12시 30분과 12월 4일 밤 9시, 12월 6일 오후 5시에 재방송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국내 방송콘텐츠의 해외 진출과 공공·공익성, 다양성 강화를 위해 우수 프로그램의 제작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BBS불교방송의 특집 다큐 <수행자의 밥상>은 ‘2017년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 중 ‘공공·기획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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