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충북연구원이 주관하는 충청북도 일자리 대토론회가 11. 28(화) 오전 10시,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오송 커뮤니케이션·벤처(C&V)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일자리 해법, 충청북도에서 길을 찾다‘ 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토론회에는 일자리위원회 이용섭 부위원장, 민간위원, 이호승 기획단장과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정초시 충북연구원장, 도내 공공기관, 노사대표, 기업인 및 대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지역일자리 창출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의 유기적인 협조가 긴요하다는 인식하에 마련된 것으로, 일자리위원회 이호승 기획단장의 정부 일자리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과, 일자리관련 20여명의 패널이 참여하는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일자리위원회 관계자는 충북은 일자리관련 지표가 상당히 우수한 지역이면서도 바이오, 화장품, 태양광 등 신성장산업을 활용한 앞으로의 성장잠재력 또한 매우 뛰어난 만큼, 정부와 지방이 힘을 합쳐 든든한 일자리 사람중심 경제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내일 개최되는 토론회에 충북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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