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동환)은 오는 11월 24일(금) 10시 30분에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청소년 근로사업장 현판 전달식을 개최한다.

올 한해 공모를 통해 추천된 사업장 중 근로기준법을 준수하고 안전한 청소년 아르바이트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사업장을 선별, 현장실사를 거쳐 도내 8개 시·군에서 35곳을 선정하였다. 현판식에는 이시종 도지사가 참석하여 현판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안전한 청소년 근로사업장 선정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로여건 만들기에 힘쓰는 사업장을 발굴하여, 경제활동 피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에게 공공기관 차원에서 청소년 일자리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충청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주혜 센터장은 “향후년도에는 올바른 청소년 아르바이트 문화의식 제고와 안전한 청소년 일자리 안전망 확대를 위해 더욱더 노력 하겠다.” 고 말하였다.

한편 선정된 사업장은 “안전한 청소년 근로사업장 인증 현판”과 함께 직원 및 아르바이트 고용 시 필요서류, 노무 문제 발생 시 노무전문가와 상담 및 중재 도움 등을 지원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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