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가능) 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정 및 사회 복귀 지원을 위해 청소년사회안전망(CYS-Net)을 구축하여 청소년들에게 One-Stop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본 센터는 12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며 2017년 총 6,979명의 위기(가능)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정서지원, 사회보호, 교육 및 학업지원, 의료‧법률 지원 등의 서비스 등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제공하고 있다.

이에 충청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11월 24일(금)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위기청소년들과 함께한 1년간의 운영 성과를 보고하고 우수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를 격려하는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

오늘 개최된『2017년 충청북도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보고대회』에서는 청소년 및 지도자 16명에게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충청북도의회의장, 충청북도경찰청장, 충청북도교육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장,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 표창을 수여하였다.

충청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 주관 『2017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운영보고대회를 통해 그간의 노력을 보고하며, 차기년도에 더욱 발전하고 도약하고자 하는 의를 굳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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