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의회(의장 정춘택)는 이달 27일부터 12월 26일까지 30일간‘제256회 영동군의회 제2차 정례회’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2017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청취,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심사, 2018년도 본예산(안) 심사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11월 27일 19개 실·과·소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12월 1일에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여철구)를 개최하여 ‘영동군 용역과제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22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이어지는 행정사무감사(위원장 정진규)는 군 업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대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7대 영동군의회 마지막으로 실시하는 감사인 만큼 그 동안의 의정 경험을 살려 주요현안 및 사업들에 대해 철저히 검토하고, 미비점 보완을 위해 현지 감사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12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실시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여철구)는 금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8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의 후 처리할 예정이다.

영동군의회 정춘택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사업 추진실태와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지적된 사항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군정발전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발전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가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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