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태고종(총무원장 편백운)은 11월 14일 총무원 국제문화원장 겸 한국불교신문 논설위원에 원응스님(이치란)을 임명했다.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은 11월 14일 총무원 국제문화원장 겸 한국불교신문 논설위원에 원응스님(이치란, 해동세계불교연구원장)을 임명했다.

원응스님은 1965년 해남 대흥사에서 사미계를 수지했으며 1975년 남허스님을 법사로 입실 건당했다. 1981년 태국승왕 문하에서 비구계를 수지했다.

한양대 영어영문학과를 수료하고 태국 마하마쿳 불교대학과 영국 캠브리지대학 통번역 과정을 수료했으며 몽골불교대학을 졸업했다. 몽골국립대 종교학과 철학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전통문화연구원 사서삼경 과정을 수료했다.

월간 <불교> 편집장, 주간 <해동불교신문> 편집국장, WFB한국본부 사무총장, WFB태국본부 집행이사, 세계불교도우의회 제 17차 한국대회(1990) 국제부장 · 26차 한국대회(2012) 준비위원, 국제불교연맹 창립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해동세계불교연구원장, 세계불교도우의회 태국본부, 세계불교대학(WBU) 집행이사, 몽고불교대학 부총장, 해동불교대학장 등을 맡고 있으며 밀양 표충사에서 정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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