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한돈협회 안동지부(회장 진용안)가 11월 21일(화) 오후 2시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줄 돼지고기 200만원 상당을 안동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안동시로 전달한다.

이번에 기탁한 돼지고기는 지난 9월 기탁(250만원 상당)에 이어 올해만 두 번째이며, 현재까지 1,900㎏, 1천7백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탁했다.

한돈협회의 나눔행사는 일회성이 아니라 2014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지역 내 양돈농가에서 생산한 친환경 돼지고기를 기탁함으로써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돈협회 안동지부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돼지고기를 많이 소비해 양돈농가들이 더욱 양돈산업 활성화에 힘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안동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연말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뜻있는 독지가와 기관 단체에서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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