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보건소(소장 장정수)가 20일부터 청원구 관내 8개 한약방을 대상으로 한약재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안전한 관리를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사용기한 또는 유효기한 경과 한약재 사용 및 저장·진열하는 행위 ▶허위표기 또는 표시기재 사항이 없거나 일부 기재되지 않은 한약 규격품을 판매목적으로 저정·진열하는 행위 ▶기타 약사법관련 법령의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관련규정을 준수하고 있는지를 확인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조치 등 행정지도하고 중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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