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가락 페스티벌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19일 오후 5시 옛청주연초제조창 내 젓가락특별전 전시장에서 열렸다.

청주시는 젓가락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전개되고 글로벌 콘텐츠로 발전하는데 기여한 7명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사람은 칠장 김성호(옻칠젓가락 개발, 작가의 방 참여), 필장 유필무(붓젓가락 개발, 작가의 방 참여), 유기장 박상태(유기수저 개발, 작가의 방 참여), 규방공예 이소라(수저집 개발, 작가의 방 참여), 한지·분디나무작가 이종국(분디나무 젓가락 개발, 작가의 방 참여), 청주대학교 이규남 교수(지역 특화 젓가락문화상품 개발), ㈜라온상사 장은석 대표(교육용 젓가락 기부, 젓가락질경연대회 트로피 제작 기증)이다.

이들은 2015년부터 3회 연속으로 젓가락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문화상품 개발 및 행사의 성공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큰 사람으로 자체 공적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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