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노성면 호암전담의용소방대(대장 김덕원)는 지난 16일 오후 2시경 주택화재로 재산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지원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11월 9일 노성면 가곡리 주택에서 발상한 화재로 주택 내부가 전소돼 3천3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피해 가구에게 지원됐다.

또한 호암전담의용소방대 가곡리 마을담당 대원들은 화재피해주택에 대해 잔해물 제거작업 및 환경정리 등을 도와 주거환경이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되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덕원 호암전담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화재로 피해를 입은 어려운 주민들이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가 작지만 도움의 손길을 주겠다” 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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