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회장, 한창숙)는 다리의 긴뼈의 악성신생물을 앓고 있는 홍성군 김종민(14세)군의 수술 및 치료비 지원을 위해 아가사랑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오늘 후원금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매년 실시하는 아가사랑 후원금 지원대상자 공모에서 홍성군보건소의 추천으로 이루어졌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1997년부터 아가사랑후원 사업을 하고 있으며, 전 직원이 매달 급여의 일부를 공제해 모금에 참여하고, 후원함 설치를 통해 아가사랑후원금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매년 저소득층의 정신지체아, 미숙아, 소아암, 희귀 난치성 질환치료, 불임가정의 치료비 지원등을 통해 모자보건과 아동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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