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이달 15일부터 사흘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17 경북사과홍보행사()’에 참가한다.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안동사과를 서울시민들에게 할인 판매해 신뢰도 확보와 함께 소비촉진을 해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한다.

  경상북도(대구경북능금농협 주관)가 주최하는 이번 홍보행사는 “경북사과 새로운 100년을 꿈꾸다”라는 부제로 이달 17일(금)까지 열린다. 첫째날에는 개장, 특판행사, 콘서트 등이 열리고 둘째날인 16일 오후 2시 개막식에는 경상북도지사, 농식품부장관, 국회/도의원, 사과 주산지 시장․군수, 재경출향인사, 사과재배농가와 서울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 및 축하공연 등이 세째날에는 착한사과 GAME PARTY 등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안동시 판매․홍보부스(8번)에서는 안동산약(마), 안동소주, 안동생강, 안동고추 등 대표 농특산품을 전시하고 안동사과 500박스/2.5kg를 5,000원에 할인 판매(농가수취가격 8,000원)하면서 농특산품 안내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엄마까투리 대형 현수막을 설치 홍보하기로 하였다.
  또한 개막식 전에는 행사장 인근 프라자호텔에서는 사과주산지시장군수협의회(안동을 비롯한 도내 15개 시군)가 열려 우박피해사과 수매량 확대 등 현안사항과 사과 산업 공동발전방안 및 사과 소비촉진을 통한 가격안정에 대한 토의도 심도있게 논의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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