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은영)는 "가족 소통여행"을 11월 11일(토) 강원도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과 가평 쁘띠프랑스를 다녀왔다.

이번 가족소통여행은 일반가정 중 상담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한부모가족 및 다문화 가족들에게 보다 쉽게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한부모가족 및 다문화가족 각 6가족(총12가족)이 참여했다.

가족소통여행은 가족 구성원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고, 다양한 경험속에서 소통하는 법을 배우게 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족관계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최은영 센터장은 "이번 소통여행은 가정의 긴장이나 문화 차이를 극복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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