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11.10일부터 총 3회에 걸쳐 도에서 인증한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경영마인드 및 청결·친절 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그간 도에서 인증한 “밥맛 좋은 집” 및 “대물림전통음식계승업소”, “우수모범업소” 등의 영업주 3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북부권(11.10.), 납부권(11.24.), 중부권(11.25.) 등 권역별로 진행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올해 5.19일 부터 시행되고 있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의 시행 필요성 및 신청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많은 업소가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행복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친절서비스 향상교육이 실시되며, “경영마인드 및 위생관리”라는 주제로 음식점 경영마인드 함양 및 청결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 식의약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은 인증음식점에 대한 경쟁력 확보와 가치 제고를 통해 충북을 대표하는 명품업소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으로 충북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충북도에는 밥맛 좋은 집 126개소, 대물림전통음식계승업소 45개소, 우수모범업소가 136개소가 지정되어 운영중에 있으며, 지역의 대표 음식점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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