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2017 안동시 사회적경제 워크숍’을 계명산 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와 안동시사회적기업협의회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며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관계자 및 사회적경제활동가 30여명이 참가한다.

이틀 동안 워크숍에서는 △사회적기업의 노무관리, △사회적경제 기업의 마케팅 실무, 협업의 필요성 등의 내용으로 전문가의 특강과 감성네트워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이 과정을 통해 변화되는 사회적경제 정세를 이해하고, 사회적경제의 발전방안을 고민해 보는 등 사회적경제 종사자들의 역량을 끄집어 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사람 중심의 사회적경제가 지역문제 해결의 열쇠인 만큼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상생발전하는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거듭나길 희망하며, 건강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균형적인 발전을 위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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