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회 최선희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8일(수) 제234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옛 충남도경 부지의 공공청사복합개발 선정에 있어 대전시의 쉬쉬행정에 우려를 표명하며 정부안대로 끌려 다닐 것 이 아니라 대전시와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줄 것을 주문했다.

최의원은 옛 충남도경 부지는 옛 충남도청부지와 함께 개발하는 것에 대해 그동안 수 많은 연구용역이 있었으나 새 정부의 경제정책에 따라 공공청사, 창업지원시설, 청년주거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복합 건물을 건립하는 것으로 정부는 올해 9.28일 공공청사 복합개발을 확정하였으나,

대전시는 의회나 시민들에게 이러한 중차대한 부분을 쉬쉬하며 사업을 추진한 배경이 무엇이지 지적하고, 옛 충남도청과 도경은 역사적으로나 지역적으로 중요한 장소인 만큼 정부안대로만 끌려 다닐 것 이 아니라 시민단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좀 더 적극적으로 대전시의 입장과 개발에 있어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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