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서구동(동장 조형도)은 주민들의 숙원사업과 각종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11월 8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현장에서 ‘일일민원창구’를 운영한다.

일일민원창구에서는 지역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아파트를 비롯해 연립․공동주택 등 7곳을 대상으로 관리소장과 아파트대표, 통장, 공무원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민원 접수는 물론 애로점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행정을 펼칠 방침이다.

특히 안동시정 홍보뿐 아니라 민원해결 등 지역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고자 통우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민간 및 관변단체장들과 머리를 맞대 공동모색에 나선다.

또한, 전입신고를 하지 않는 미전입 세대를 대상으로 아파트 입구, 현장에서 민원공무원이 직접 전입신고를 받는 등 인구증가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조형도 서구동장은 “민원해결은 현장에 있다”면서 “지역민과 소통하면서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