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4일(토) 오전 10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서울시 전역의 1,250여 명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2017 서울시민 체육대회 개회식'에서 대회사를 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한다.

 '서울시민 체육대회'는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서울을 만들고 자치구민들의 우정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회다. '05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생활체육 동호인 개개인이 역량을 발휘하는 체육대회를 만든다는 목표로 4개 생활체육 종목(국학기공, 농구, 댄스스포츠, 줄넘기)을 운영한다.

 박원순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시민이 건강해지면 개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의료비, 복지비 등을 절약할 수 있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 생활체육은 서울시의 특별한 예방행정이라며 시민 한 분이 건강해지면 서울시가 건강해지고 대한민국이 건강해진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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