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및 수도권 ICT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2017 강원 ICT융합 정책포럼」이 11.2.(목) 춘천 베어스호텔(의암홀)에서 개최된다.

「2017 강원 ICT융합 정책포럼」은 강원도지사, 강원도의회의장, 도내 및 수도권 소재 강원도 연고 ICT기업 임원‧관계자, 도내 ICT관련 산·학·연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1부 창립총회, 2부 포럼 행사 순으로 진행되며 기업 및 유관기관간 교류회도 함께 마련된다.

1부 「강원 ICT융합 정책포럼」 창립총회는 ICT산업 분야 국내외 주요동향과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주요 정책과제를 발굴․논의하는 민-관 간 연결고리로서 시발점이 될 것이다.

향후, 동 협의회는 5개 분과(관광/의료‧복지/농축산/교육/기타)를구성하여 활동할 예정이며, 참여 기업 및 유관기관 간 활발한 교류를통한 상생발전과 투자활성화를 도모하는 기회의 장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2부 포럼에서는 KIST 이석 책임연구원이 기조발제를 맡아, 강원지역 대통령 공약사항인 ‘제4차 산업혁명과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강원도 신산업‧신시장‧신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기조발제 이후, 기업 및 유관기관 교류회 시간을 통해 참석자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강원도 ICT산업의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

강원도는「강원ICT융합 정책포럼」이 정책 제안의 역할뿐만 아니라,
강원도와 수도권 ICT융합을 통해 상생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 4차 산업혁명으로 지칭되는 디지털 변혁의 시대에 ICT산업의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포럼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문순 도지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ICT산업 분야에서 강원도와 수도권 기업이 활발한 기술교류 등 협력활동을 통해 공동 번영할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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