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이마트 청주점과 1일 오후 1시 청주실내체육관 광장에서 희망나눔 바자회 수익금 기탁식을 가졌다.

희망나눔 바자회는 이마트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중 하나이다.

이마트 청주점은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원구 사직동 청주실내체육관 광장에서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이마트 청주점 김상용 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이마트 희망나눔 주부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해 이월상품, 반품 상품을 1000원~5000원 사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이날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청주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 사용해 달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시로 지정 기탁됐다.

김상용 이마트 청주점장은 “바자회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청주시와 이마트 청주점은 지역사회 공헌과 복지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이마트 희망나눔프로젝트 사업을 2011년부터 6년여간 지속적으로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이마트 청주점은 2015년에도 희망나눔 바자회에서 판매한 수익금 전액 670만 원을 기탁했으며, 바자회 이외에도 희망집수리 사업, 희망그린 캠페인, 짜장면 나눔봉사, 소회계층 지원사업 등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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