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새마을문고(회장 우창하)는 10월 27일(금) 오전 9시부터 ‘2017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일환으로 문학기행을 떠난다.

이날 문학기행은 독서문화운동을 선도하는 문고지도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문인들의 발자취를 찾아 방문하고, 우수 지역 견학을 통해 독서운동의 견문을 넓힘으로써 지역 독서문화운동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2017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역사와 문학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문학기행의 행선지는 춘천에 위치한 한국 근대 단편문학의 산실인 김유정문학촌을 찾아 작가의 문학세계를 탐방하고 이해의 시간을 가진다.

안동시 관계자는 “새마을문고 회원들의 문학기행으로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갖고 널리 알리는 문화공동체 활동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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