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득곤)는 지난 24일 충남소방안전본부 주관으로 열린 ‘제11회 청소년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아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신창초등학교가 최우수상(1위)을 수상했다.

청소년119안전뉴스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이 생활 속의 안전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TV 뉴스 형태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열리는 대회로 올해 1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신창초등학교(지도교사 이근복) 학생들은‘안전한 학교생활’이라는 주제로 학교생활 중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널리 알리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더욱 안전한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 UCC를 제작했다. 더불어 안전song을 만들어 학생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안전의식을 높여 모든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이끌어 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창초등학교는 오는 11월 24일(금) 정부 세종2청사에서 열리는 “제11회 전국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득곤 아산소방서장은“119안전뉴스 UCC 제작을 통해 생활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전국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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