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에 열린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포철고, 상주용운고 등 프로산하 유스팀을 물리치고 4년 만에 우승하며 경북고교축구 최강의 자리를 차지한  영문고 축구부가, 2017 후반기 대교 눈높이 전국 고등학교 축구리그 경북지구에서 다시 우승을 차지하였다.

지난 10월 22일 강변축구장에서 오상고와의 최종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였지만,  4승1무를 기록하고 경북지구우승을 차지하고 후반기 전국 고교 왕중왕전에 진출하였다. 경북지구 최강의 자리에 오른 영문고 축구부가 11월에 펼쳐질 전국대회 왕중왕전에서도 좋은 선전을 펼쳐줄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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