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 청주오창도서관(관장 : 박찬호)은 2017년 길 위의 인문학 3차시 프로그램‘숲에게 좋은 삶의 길을 묻고 깨닫다’(강연2회, 탐방1회) 1·2차강연을 끝마치고 오는 10월 26일(목) 괴산 여우숲, 각연사 일대로 관련 탐방을 떠난다.

탐방에 앞서 지난 10.13(금), 10.20(금) 청주오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1·2차 강연은 숲 전문가인 김용규 강사(괴산 여우숲 학교 오래된 미래 교장)가 각각‘좋은 삶, 어디 있는가?’,‘인류의 가장 오래된 스승, 숲’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1차 강연은 오는 10.25(수) 18:30, 10.26(목) 12:00, 10.29(일) 11:00에 ktv국민방송 파워특강 tv방송으로도 방영되기 때문에 강연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은 방송을 통해 강연을 다시 들을 수 있다.

길 위의 인문학 3차시 프로그램 마지막 일정인 괴산 여우숲 탐방은 1·차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숲을 보는 눈, 숲체험’등을 주제로 숲해설 전문가인 김용규 강사의 인솔 하에 진행된다. 가을 정취가 가득하고 푸르른 숲내음이 몸을 감싸는 충북 괴산에서 낭만적인 테마 탐방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청주오창도서관 2017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생태인문학’을 대주제로 하여 총 3차시 프로그램(강연6회, 탐방3회)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강연6회, 탐방2회를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의 마지막 일정은 오는 10.28(토) 후속강좌‘그리고 만드는 우리 생태계’(생태놀이 및 미술활동)로 현재 수강생 모집 중에 있다.

청주오창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채롭고 신선한 문화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시민들에게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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