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용범, 양문종)는 지난 10. 19. ~ 10. 20. 이틀 간『사랑의 등불』사업을 추진했다.

『사랑의 등불』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구에 LED 등 및 전기 리모컨을 설치 해주는 사업으로,

누워있는 상태에서도 리모컨을 통해 점등․소등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기 사용료 절감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획 된 사업이다.

『사랑의 등불』사업은 대륜동 관내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중 거동이 불편한 가구 10가구를 선정하여 시범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9월 27일, 10월 13일 두 차례 대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사랑의 등불』사업 내용 및 대상자를 선정하였고,

대륜동「주민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어울림 나눔장터」운영 수익금 중 일부를 사용하여 사업을 진행키로 결정하였다.

대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사랑의 등불』사업을 통한 지원 가구에 대해 올해 12월까지 사후관리를 실시 할 예정이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은 시범사업으로 사후관리를 통한 사업의 만족도 평가를 실시하여 만족도가 높을 경우 2018년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 장애인 가구에 추가 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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