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오는 21일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제 50회 영동난계국악축제 특집 KBS가요무대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동소방서는 오는 20일 유관기관 합동 소방안전점검을 시작으로 행사장의 소방시설 안전성 및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고 안전사고 취약요인을 사전 제거하여 KBS가요무대 입장객들의 안전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구급차 및 펌프차를 행사장에 근접 배치하고, 안전요원 2명을 행사장에 고정 배치하는 등 안전하고 성공적인 무대를 뒷받침하기 위한 각종 지원활동을 펼친다.

송정호 소방서장은“불특정 다수가 제한된 공간에서 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화재 등 재난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적극적인 예방 및 안전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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