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서장 염병선)는 이달 19일부터 24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은 소방청 주관으로 하는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서 겪는 트라우마로 인해 고통 받는 소방공무원들의 정신적 스트레스 예방과 심리상담을 통하여 소방에 전문화된 심리상담 모형 개발을 위해 운영된다. 

내용으로는 ‘소방관 회복탄력성’이라는 교재를 활용한 ▲1단계 전 직원 통합 사전교육 ▲2단계 방문 교육 및 1:1개인상담 ▲3단계 심층 심리상담을 진행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심리상담을 통해, 직원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의 효율적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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