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경북본부(본부장 김대영) 대학생 봉사단 ‘상상발룬티어’는 일반 대학생 자원 봉사자와 함께 ‘상상을 입히다’ 벽화봉사를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동안 안동시 태화동에서 진행했다.

2015년 시작돼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상상을 입히다’ 벽화봉사는 노후된 주택가의 골목길 또는 계단 등에 벽화를 그리고 마을 공터에 화단을   조성하는 등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으로 KT&G 대학생 봉사단 상상발룬티어의 대표 봉사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안동시 화성동 벽화봉사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봉사에는 KT&G 경북본부 상상발룬티어와 안동대학교 봉사동아리 한울회와 선모임 소속 학생 등 백여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벽화봉사를 참여한 KT&G 경북본부 상상발룬티어 원종훈 학생은 “벽화 봉사를 통해 지역내 주거환경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T&G 상상발룬티어는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여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대학생 봉사단으로 지난 2011년 결성돼 지금까지 39,000여명이 봉사자들이 참여해 1,400여회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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