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지부장 변재준)가 13일부터 2일 동안 ‘제4회 생명사랑나눔 헌혈 캠페인’ 행사를 개최한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 회원 및 청주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사랑의 헌혈운동’은 장시간의 명절 연휴후 헌혈수급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부족한 혈액수급에 큰 힘이 됐다.

500여명의 많은 회원이 헌혈 행사에 참여한 만큼 헌혈대기시간동안  대형 퍼즐, 팔내밀고 포토존, 헌혈뱃지 만들기, 헌혈OX퀴즈, 풍선만들기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자원봉사단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헌혈 증서를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헌혈에 참가한 홍정미(여, 38) 씨는 “작은 일이지만 헌혈에 참여함으로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것 같아 기쁘다”며 “수혈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도움이 되어서 꼭 회복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김철수 헌혈개발팀장은 “혈액 수급이 급한 상황에서

신천지자원봉사단이 적극적으로 헌혈을 해주시겠다 연락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정기적으로 헌혈을 해주시기로 해서 안정적인 혈액수급이 가능해졌음에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3회이 헌혈 행사를 통해 1500여명의 헌혈 참여와 338장(2014년126명, 2015년 78명, 2016년 140명)의 헌혈 증서를 기증했으며, 이번 행사 간에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지부장 변재준)는 수해복구활동, 치매예방 백세만세, 평화나눔 바자회, 보훈단체 나라사랑 평화나눔, 벽화그리기, 생명나눔 헌혈행사, 주한 외국인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찾아가는 건강 닥터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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