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10월 26일(목)~ 29일(일) 백담사 만해마을 3박 4일간 개최
■ 초기불교와 간화선 통합 명상 선보여
■ 세계명상 수행승 각산 스님에게 직접 수행 지도 받을 수 있는 기회

 

BBS불교방송과 참불선원은 10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3박 4일 동안 세계명상수행승 참불선원장 각산 스님의 ‘명상힐링캠프’를 개최한다.

BBS불교방송은 각산 스님의 ‘BBS TV특강-깨달음의 열여섯단계’ 안반수의경 강의에 이어 초기 불교 수행과 한국 불교의 전통 수행법인 간화선을 접목한 통합 명상 수행 프로그램을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명상힐링캠프’를 준비했다.

최근 불교 수행자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명상 붐이 일고 있다. 명상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하듯 구글, 애플, 페이스북, 삼성 등 글로벌 기업에서는 사원들에게 명상을 장려하고 있다. 명상 효과가 개인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뿐 아니라 기업 업무 효율과 생산성 향상에도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이처럼 명상의 효과는 여러 방면에서 다양하게 검증돼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이번 ‘힐링명상캠프’에서는 선착순으로 모집한 500명의 대중에게 각산 스님이 3일 동안 직접 명상과 불교 수행을 지도한다.

 

참가자들은 10월 26일(목)에 만해마을에 도착해 참가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입재와 기조법문을 한다. 둘째 날 아침 예불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명상 지도를 받고, 수행한다. 또 수행 중간중간에 법문과 즉문즉설 시간도 갖는다.

각산 스님은 해인사 보광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이후 10여 년간 한국 고승과 미얀마, 태국, 스리랑카, 중국 등의 세계 고승들에게 가르침을 받아 수행승의 길을 걸어왔다.

각산 스님은 지난 2013년 참불선원을 개원해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명상 수행 열풍을 불러 일으켰고 지난해 아잔브람 스님 등 세계적인 명상 스승들을 초청해 세계 명상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BBS불교방송과 참불선원이 함께하는 각산 스님 ‘명상힐링캠프’의 자세한 사항은 BBS불교방송 홈페이지와 참불선원 카페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전화는 1577-3696 이다.

‘명상힐링캠프’ 참가자는 집중수행기간 동안 묵언명상과 함께 휴대폰 사용금지, 금주 및 금연뿐 아니라 귀걸이, 반지, 팔찌 등의 귀금속 착용 및 짙은 화장, 향수 사용을 일체 금한다. 한편 ‘명상힐링캠프’ 참여자는 (사)한국명상지도자협회 명상지도사 이수시간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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