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대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복봉수)가 10일 청양읍 벽천리 약 300여평의 밭에서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번 고구마 수확은 위원회 주민소득분과 사업으로 복봉수 위원장이 밭을 제공하고 지난 6월 파종한지 100일이 지나 생산하게 됐다.

위원회는 고구마 판매 수익금은 연말 이웃사랑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봉수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님들께서 솔선수범하여 고구마 수확에 힘써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고구마 수확으로 이웃사랑에 실천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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