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임정수)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월 30일 요보호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인 ‘우정문화 드림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요보호아동 보육기관인 ‘서울 상록보육원’의 청소년 40여 명이 CGV 객석나눔을 통해 평소 보고 싶었던 영화를 관람하고, 우표박물관을 견학하는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가졌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임정수 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꿈을 가지고 성장하는 청소년들에게 마음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좀 더 손 내밀고 다가갈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요보호아동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의 성격을 가진 편지쓰기상담교실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