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단양군에 위치한 단양 문화체육센터에서 제29회 충청북도농촌지도자대회 및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충청북도연합회(회장 양승모)가 주최하고 한국농촌지도자단양군연합회(회장 장기훈)가 주관하고, 충북농업기술원이 후원하여, 도내 11개 시군 농촌지도자와 도시소비자, 관계자(관) 등 1,500여명이 참석하였다.

행사 첫째날은 농촌지도자대회로 시군별 농특산물 전시․홍보와 회원 화합을 위한 명랑운동회 및 노래자랑이 진행되고, 우수회원에 대해 중앙회장상과 공로패 등 5점이 수여됐다.

둘째날은 식전 행사로 열리는 난타 공연 및 11개 고을 쌀 자랑대회가 있었다. 이어서 대상 시상식에서는 김병학 회원(청주) 등 13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심관섭 회원(음성)이 충북도연합회장으로부터 농촌지도자 대상을, 이명휘 회원(단양)이 우수상을 수여하는 등 모두 11점의 상이 수여됐다. 농촌지도자회에서는 류한우 단양군수에게 감사요(감사 도자기)를 전달 했다.

이번 대상 시상식에는 고규창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 류한우 단양군수, 이근규 제천시장, 조선희 단양군 의회 의장, 도의원, 시군의원 등이 함께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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