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정옥 동이면장, 민간위원장 김연용)가 추석을 맞아 지난 28일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사랑을 전했다.

이날 위문은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취약계층 43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3만원 상당의 생필품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덕담을 나눴다.

박정옥 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주변의 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게 되었다” 며 “이런 따뜻한 나눔이 지역 곳곳으로 퍼져 행복 가득한 지역사회가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연용 위원장 역시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관심을 갖고 주위를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이면은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천을 위해 경로당 방문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긴급지원사업, 명절 위문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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