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는 27일 충북테크노파크 미래융합기술관 컨벤션홀에서 ‘2017년 제2회 충북 기업인 네트워크’를 개최했다.

충북 기업인 네트워크는 기업인 중심의 관심 주제에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상호 교류와 소통의 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기존 네트워크 행사와는 다르게 기업 경영인들의 실질적 소통과 대화가 확대할 수 있도록 기업 경영자 중심의 주제 선정과 스탠딩 형태로 행사가 진행돼 많은 기업인의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포함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수출입은행, 기술보증기금, 충북지식산업진흥원, 청주상공회의소, 충청북도기업진흥원 등 도내 기업지원 관련 유관기관의 참여로 네트워크와 함께 충북도 중소기업의 스타기업 육성을 위한 소통과 교류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혁신 중소기업의 성공사례로 (주)그린광학 조현일 대표의 ‘타이밍(Timing)’과 청주세무서 이정호 과장의 ‘최고 경영자가 알아야 할 세무관리’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충북테크노파크 김진태 원장은 “이번 충북 기업인 중심 네트워크가 격식과 형식을 배제하고 실질적인 정보 교류와 인적 네트워크로 기업인의 소통과 융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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