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는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3일간 기업인과 근로자를 위한 특별 무료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엑스포가 바이오밸리 내 행사장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반면 근로자들이 5시 이후에 퇴근이 이뤄짐에 따라 엑스포장 관람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바이오밸리협의회 건의사항을 전해들은 이시종 조직위원장은 적극적으로 건의사항을 수용하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오후 5시부터 저녁 7시까지 엑스포장 무료 야간 개장을 지시했다.

이는 제천은 물론 충주, 단양, 원주 4개 시군의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한 세심한 배려에서 내려진 결단으로 무료야간 개장시간동안에는 조직위 직원들이 직접 관람객을 안내하고 있다.

한편 온라인상에도 한방엑스포의 기업 수출상담회장의 뜨거운 열기 속에 행사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존치되어 지역과 국가의 천연물 산업의 근간은 물론 성장동력이 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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