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서장 염병선)는 25일 괴산읍 소재 진미식품에서 괴산군청, 경찰서, 군부대 등 13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진미식품 공장동에서 원인미상의 폭발로 화재가 발생되어, 공정기계 및 보일러실로 화염이 옮겨져 재폭발하며 급격하게 건물 전체로 화재가 확대되어 다수사상자가 발생함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내용으로는 ▲자위소방대 주요상황 행동메뉴얼 이행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유관기관 합동 대응활동 ▲재난수습 및 복구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염병선 괴산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대형재난의 신속한 대응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구축됐다며, 항상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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