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충북 제천동산교회(담임목사 이종남)는 지난 22일 청전동행정복지센터에 200만원 상당의 쌀 100포를 기탁했다.

제천동산교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쌀을 기탁했다.

청전동행정복지센터는 기탁된 쌀을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연복 청전동장은 “지역 주민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실천한 제천동산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종남 담임목사는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봉사에 힘쓰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한편 제천동산교회는 1976년 창립되어 300여명의 성도들을 중심으로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오고 있으며, 작년에도 쌀 200포를 청전동과 교동에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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