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3일 급식관리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지역 내 어린이급식소 24개소의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부모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유도와 어린이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급식관리 지원센터는 얼굴 모양 피자 만들기를 통해 아이가 직접 다양한 식재료를 만져 보며 채소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평상시 어려웠던 요리가 쉬운 재료로 즐겁게 만들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자녀와 유대감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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